하나, 둘 봉우리를 터뜨리는 벚꽃이 봄이 왔음을 알립니다. 하지만, 봄볕 따라 나선 나들이에 공들여 가꾼 피부는 울상이 되기 십상인데요. 봄철 피부를 자극하는 ‘피부 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라타플랑 오피스로 출근하는 길 양쪽엔 벚꽃 나무가 줄지어 서있습니다. 봄이 되면 이 일대는 나들이 나온 연인들, 친구들이 만들어내는 기분 좋은 소음으로 동네의 생기가 한 톤 업 되곤 하는데요. 기온이 훌쩍 올라간 요즘, 벚꽃 봉우리가 팝콘을 터뜨리듯 흰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서며 다가온 당인리의 봄날을 선포합니다.
봄 날씨의 포근함은 우리들을 연일 밖으로 불러냅니다. 기온이 높아지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상기된 마음만큼이나 피부 온도도 오르기 쉬운데요. 봄철 다양한 피부고민을 불러일으키는 ‘피부 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오르는 피부 열만큼, 늘어나는 피부 나이
야외활동 외에도 운동을 하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심지어 휴대폰으로 오랫동안 통화를 할 때에도 우리는 얼굴에 열이 오르는 경험을 합니다. 이는 내외부의 자극에도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신체의 항상성 때문인데요. 체온이 높아지면 신체는 적정 체온으로 돌아가기 위해 땀이나, 피부의 모세혈관을 통해 열을 방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피부의 온도, 즉 ‘피부 열’이 올라가면서 피부 조직을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열 노화’라고 합니다.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피부 온도가 약 40도를 넘으면 피부 속에 있는 콜라겐 섬유, 탄력섬유 등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가 생성되고, 이로 인해 피부 속 콜라겐이 줄어들면서 탄력이 저하됩니다. 또한, 피부열은 피부 속 수분 손실 역시 유발하는데요. 이는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피부 장벽 손상시킵니다.
높은 피부열이 장기간 지속되면 모세혈관이 확장돼 안면홍조가 생길 수 있고,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를 활성화시켜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타입이 민감성 피부로 변하는 경우도 있으니,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 피부 열 만큼은 꼼꼼히 관리해 줘야 하겠습니다.
피부에 가장 좋은 온도, 31도
흔히 알고 있는 체온은 36.5도이지만, 신체 모든 부위는 주변 온도나 신체활동 등에 따라 각기 다른 적정온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 피부의 적정온도는 약 31도로, 얼굴이나 볼에 손등을 댔을 때, 손등보다 얼굴이 더 뜨겁다면 얼굴 피부 온도가 높아진 것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피부 온도를 올리는 요인으로는 임신, 갱년기 등의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내적 요인도 있지만, 직사광선, 난방기기, 전자기기, 사우나, 격렬한 운동 등 다양한 외적 요인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럴 수 없을 경우에는 피부 열자극을 최소화하거나, 진정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온도 낮추는 쉽고 건강한 방법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속담 알고 계시죠? 이는 며느리와 딸을 차별하는 시어머니의 '근거 있는 심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봄볕은 가을볕에 비해 일사량이 많고, 습도가 낮아 투과율도 높은데요. 대부분 사람들은 봄볕의 따스함에 매료되어 충분한 대비 없이 햇볕 아래로 뛰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 동안 약한 자외선에 적응해온 피부는 봄볕에 더 취약한데 말이죠.
봄 외출 시에는 반드시 선크림을 바르고, 2~3시간 마다 덧바르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때 라타플랑 미나리 진정 선크림은 올바른 선크림 사용을 위한 좋은 선택지입니다.
미나리 추출물이 들어있어 피부 열 진정과 자외선차단을 모두 잡을 수 있고, 풍부한 수분감에 백탁 현상도 없어 메이크업 위에도 덧바르기 좋기 때문입니다.
사진. 미나리 진정 선크림의 촉촉한 텍스처
피부열이 올랐을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수를 하거나 물에 적신 수건 등을 사용해 물리적으로 피부 온도를 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가 후에는 피부열을 진정시키고,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마스크팩, 세럼 등의 제품을 사용해 진정, 수분 관리가 필요한데요. 라타플랑 미나리 진정 세럼과 세럼 마스크팩은 달아오른 피부 열을 빠르게 진정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만약 아직 열이 많이 오른 상태라면 너무 차가운 물이나, 냉장고에 보관해 둔 마스크팩 사용은 피해주세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되어 홍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 열 잡아라!" 미나리 진정 라인
라타플랑은 다양한 피부 고민의 주요 원인을 ‘피부 열’로 보고, 피부 열 진정을 위한 성분을 찾는 과정에서 ‘미나리’를 만났습니다.
미나리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피부 속 열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실제로 <동의보감>과 <향약집성방>에 의하면 미나리는 예로부터 체내 열을 가라앉히는 약재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라타플랑 미나리 진정 라인은 전 제품에 무농약 미나리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속 열 진정은 물론, 히알루론산 함유로 피부 열로 인해 빼앗긴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 열 오른 피부를 약산성으로 순하게 클렌징 해주는 미나리 진정 클렌저
- 닦토, 찹토, 팩토 어떻게 써도 강력한 진정력 미나리 진정 토너
- 8cm 대왕 사이즈로 원 패드 멀티 유즈, 미나리 진정 패드
- 빠르게 흡수되어 속 열 진정과 속 건조까지 해결하는 미나리 진정 세럼
- 세럼 반 병이 통째로 들어있는 열 진정 SOS템 미나리 진정 세럼 마스크
- 깊은 보습과 산뜻한 마무리를 다 잡은 미나리 진정 수분크림
- 수분크림 같은 자외선차단제, 미나리 진정 선크림
라타플랑 미나리 진정 라인으로 피부 온도 고정!
올 봄, 다행히 마스크는 벗었지만, 강한 자외선, 큰 일교차, 유난히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황사, 지속되는 대기 건조 등 우리 피부는 여전히 위협받고 있습니다. 강력한 진정력, 수분력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다독이는 미나리 진정 라인으로 어떤 환경에도 건강한 ‘31도 피부’를 유지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