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11

라타플랑,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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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타플랑의 뮤즈, 박은빈 배우님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신드롭급 인기를 구가하면서 라타플랑도 많은 분들께 이름을 알리고 있는데요. 라타플랑에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 소식인데요! 라타플랑이 ‘2022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습니다.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공신력 있는 어워드인데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라타플랑은 이번 어워드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브랜드’ 분야의 위너를 수상했습니다.


사진.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코스메틱 브랜드 위너 수상 앰블럼


라타플랑이 정의하는 ‘한국적 절충주의’

이번 어워드에서 라타플랑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원형과 직선이라는 상반된 두 그래픽을 키비주얼로 사용하여 '한국적 절충주의'를 시각적으로 녹여냄으로써 디자인 역량을 인정 받았습니다.  


사진. 키비주얼이 적용된 패키지와 쇼핑백


가장 한국적인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라타플랑의 슬로건은 ‘The Beautiful Vibe’입니다. 전세계 여성들에게 아름다운 울림을 전하겠다는 의미인데요. 둥둥 퍼져 나가는 북소리를 뜻하는 브랜드 네임에서도 그렇듯, 라타플랑은 가장 한국적인 클린 뷰티가 만들어내는 울림을 고객의 모든 경험 접점에서 주목성 있게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사진.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진 서울 


라타플랑은 한국의 전통적인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자칫 뻔하거나, 시대의 흐름과 맞지 않은 톤앤매너를 지양하고, 한국 전통의 고유성을 동시대적인 가치로 구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습니다. 수많은 고민 끝에 라타플랑은 한국적인 디자인 스타일을 ‘절충주의’로 정의했습니다.

조선의 백자, 주막의 막사발, 백의민족, 고고한 선비정신 등을 본다면 한국적 스타일은 미니멀리즘에 가깝지만, 반대로 상다리 휘어지는 잔치상과 색동저고리, 형형색색의 옛 민화들을 보면 맥시멀리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가장 현대적인 도시 서울 한복판에 자리한 숭례문과 경복궁이 그러하듯, 서로 상반된 것이 만나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국적 절충주의는 현대가 전통을 소화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진. 라타플랑은 원형과 직선이라는 상반된 두가지 그래픽으로 한국적 절충주의를 시각적으로 녹여냈다.


라타플랑은 ‘한국적 절충주의’를 표현함에 있어 원형과 직선이라는 상반된 두가지 그래픽을 사용했습니다. 라타플랑의 울림(Vibe)을 상징하는 원형 그래픽과 옛 한옥 문창살의 격자무늬를 모티브로 한 직선들은 라타플랑 디자인 전반에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라타플랑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라타플랑의 컬러 또한 라타플랑을 만드는 미나리와 같이 화장품의 성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의 자연 원료들로부터 찾았습니다. 일본, 중국 등과 공유하는 동양적인 스타일과 뚜렷이 구별되는 한국만의 전통 오방색이기도 합니다. 

라타플랑의 로고타입은 직선과 곡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한복의 옷고름에서 착안했습니다. 산세리프 서체를 기반으로 디자인했으며, 좌우 대칭에 가까운 조형적 형태가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한복에서 찾을 수 있는 절제된 곡선을 부분적으로 사용하여 라타플랑의 발음에서 느껴지는 율동감을 표현하였습니다.  


사진. 한복을 모티브로 한 라타플랑 BI

 

세계가 인정한 한국여성들의 눈높이

라타플랑은 가장 한국적인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한국 자연에서 자란 엄선된 원료를 한국의 뛰어난 기술을 통해 만들어, 한국 여성들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완성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라타플랑 미나리 진정 토너


최근 브랜드가 빠르게 알려지면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품의 완성도 만큼이나 노력을 기울였던 브랜딩에도 이렇게 훌륭한 성과가 있어 라타플랑팀은 무척이나 고무된 상태랍니다. ;D

라타플랑을 이끄는 박재영 대표이사는 “라타플랑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표현함에 있어 한국 여성들의 높은 미적 기준을 맞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돌아왔다”라며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라타플랑은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들이, 라타플랑이 지향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공감하고,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라타플랑의 힘찬 여정에 많은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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